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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0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요리사업가 백종원의 신개념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이 첫 방송됩니다. 이 프로그램은 음식과 사회적 이슈를 결합해 웃음과 의미를 전할 예정으로, 방송 전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프로그램의 컨셉과 주요 시청 포인트를 살펴보고, 왜 이 프로그램이 주목받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인터넷에서 '백종원'을 검색하면 기업인이나 요리연구가로 소개되지만 본인은 예전 방송에서 자신을 사업가로 표현한 바 있습니다. 현재 시점에서 볼때 이 표현이 더 적절하다고 생각하기에 요리연구가보다는 요리사업가로 정의하고자 합니다.

 

백종원의 레미제라블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은 프랑스 소설 레미제라블을 모티브로 지금 현재 주저앉아 기회를 갖고 싶어하는 청년들을 선도하는 형식으로 풀어낸 예능 프로그램입니다. 

레미제라블은 비참한 사람들이라는 뜻의 제목을 가진 빅토르위고의 소설입니다. 주인공 장발장은 빵 한 조각을 훔친 죄로 19년간 감옥살이를 하며 고통을 받지만, 출소 후 한 신부의 도움으로 새로운 삶을 살기로 결심합니다. 이 소설은 정의와 관용의 의미를 깊이 탐구하며 장발장의 삶을 통해 진정한 인간애와 사회적 구원을 전달합니다.

 

 

첫 방송을 꼭 시청해야 하는 이유

 

백종원의 레미제라블’ 첫 방송에서 백종원은 "처음이자 마지막 기회" 라는 표현으로 날카롭고 직설적인 화법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특히 그는 골목식당, 예산시장 프로젝트를 통해 단지 자신만 잘 사는 것이 아니라 과거에 어려움을 겪으며 힘들었던 자신의 경험을 떠올리며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에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진정한 사업가의 면모를 이번 프로그램에서도 여실하게 보여줍니다.

 

시청 포인트

  • 담임셰프들의 탄탄한 노하우와 실전조언 : 단순히 레시피를 알려주는 것이 아닌 실전장사노하우, 서비스스킬, 고객심리파악등 각 청년들이 갖고 있는 문제와 매장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주목해 주세요.
담임셰프들의 소개와 인스타그램을 확인하려면
아래 이미지를 클릭해주세요.

 

백종원의 레미제라블 담임셰프

  • 백종원의 따끔하면서 진심 어린 멘토링 : 사업가적인 마인드와 장사에 대한 책임감을 끌어냅니다. 때로는 냉정하지만 그 속에 진심 어린 격려가 담긴 그의 멘토링이 어떻게 청년들을 변화시키는지 주목해 주세요.

 

방송 시간과 TV 다시 보기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은 ENA채널에서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영되며, 첫 방송은 11월 30일입니다. 본방송을 놓친 경우, 방송 직후 OTT 플랫폼TV 다시 보기 서비스를 통해 언제든지 시청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기대되는 이유와 시청대상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요리 프로그램을 넘어 인생개조프로그램으로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하며 의미 있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큽니다. 음식창업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 혹은 지금 하는 일이 잘 안 되는 사람들에게 좋은 시청 기회가 될 것입니다. 이번 흑백요리사에 출연했던 윤남노(요리하는 돌아이), 임태훈(철가방요리사)이 어떤 멘토링을 해줄지 기대가 됩니다.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이 시청자에게 주는 메시지

백종원은 현장에서 직접 경험한 본인이 걸어왔던 인생을 통해 도전자 20명을 어떻게 개조시키고 사회에서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게 될 것입니다. 

 

백종원의 레미제라블


백종원의 색다른 예능,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이 11월 30일 첫 방송됩니다. 예능을 좋아하는 분들뿐만 아니라, 흑백요리사를 재미있게 봤던 시청자들이라면 특별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20명의 도전자들의 과거 이야기도 나오겠지만 미화되지는 않기를 바라며, 백종원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우리에게 어떤 감동과 뼈 때리는 메시지로 울림을 줄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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